오늘은 더운 여름날 더더욱 생각나는 여름 제철과일 보관법을 알아보고자 해요.

특히 여름에 많이 먹는 수박, 복숭아, 체리 같은 경우는 각각 특징도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냉장고에 넣어버리는 것은 NO NO~!

가장 맛있는 상태로 먹을 수 있도록, 과일보관법 TIP! 알려드릴게요.

 

 

#복숭아 보관법

요즘 복숭아 정말 많이 드시죠? 복숭아는 다양한 유기산, 비타민, 무기질 등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서 더위에 쉽게 지칠 수 있는 여름철 피로회복을 하기에 정말 좋은 과일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몸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다시 재보충 해주는 기특한 역할을 하는 복숭아!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1. 복숭아의 상태에 따라 분류한다

복숭아는 낮은 온도에서는 당도가 떨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무작정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보다는 상태에 따라 미리 분류해두는 것이 복숭아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인데요.

복숭아를 많이 사오셨을 때에는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단단한 정도를 파악하여 말랑하게 잘 익은 것을 먼저, 딱딱한 것은 나중에 먹는 것으로 분류해두어야 해요.

 

2. 냉장 보관을 할 때는 종이로 포장한다

상태에 따라 잘 분류해둔 복숭아 중, 딱딱해서 조금 나중에 먹어야 하는 복숭아들은 수분과의 접촉을 최대한 막아서 보송보송하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존에 포장되어 있는 종이를 버리고, 바짝 마른 키친타올이나 신문지로 복숭아를 빈틈 없이 잘 감싸준다면 냉장고의 찬 기운을 피해 복숭아가 가지고 있는 수분을 빼앗기지 않아서 장시간 보관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복숭아 꼭지 부분을 위로 향하게 둔다면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

 

3. 냉장 보관해둔 복숭아는 먹기 30분 전에 꺼낸다

냉장 보관을 할수록 당도가 떨어지는 복숭아. 하지만 냉장고에서 꺼내고 30분이 지나면 다시 그 당도를 회복할 수 있다고 해요. 복숭아를 먹기 30분 전부터 미리 꺼내두는 센스를 발휘한다면 복숭아의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답니다!

 

 

 

#수박

여름의 대표적 과일, 수박! 아시다시피 수박은 수분이 많아서 여름철 수분 공급 1등 공신이죠? 비타민A, 칼륨, 베타카로틴 등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 수박. 특히 수박화채, 수박주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의 여름철 가장 좋아하는 과일 1로 꼽히기도 하죠.

수박은 크기가 크다 보니 먹다 남아서 다시 냉장고에 넣어두어야 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많은 분들이 먹다 남은 수박을 랩이나 은박지에 싸서 넣어두시지만, 이런 방법으로 먹다 남은 수박을 보관하게 될 경우 수박 표면에 묻어있는 균들이 과육 표면까지 번져서 올바르게 수박을 보관했을 경우보다 3000배 이상으로 세균의 수가 증가한답니다. 그럼, 수박의 올바른 보관법은 무엇일까요?

 

 

1. 수박을 자르기 전, 반드시 세척한다

어마무시한 크기와 두꺼운 껍질로 손질이 쉽지 않은 수박. 특히 무게도 무겁다 보니 세척을 하지 않고 수박을 자르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하지만 수박은 땅에서 자라 많은 세균이 겉 표면에 묻어있기 때문에, 베이킹 소다나 식초로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손질해야 보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을 줄일 수 있어요.

 

2. 냉장실에서 반드시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랩을 씌워 보관하지 마시고, 반드시 잘 씻은 밀폐용기에 보관해주세요. 밀폐용기는 대부분 직사각형이기 때문에 큰 용량의 수박을 담기 위해서는 손질을 효율적으로 하여 공간을 절약하는 것도 무시하지 못할 팁인데요!

수박을 반으로 잘라서 엎은 뒤, 그대로 크게 잘라서 막대 모양의 수박을 만들어주세요. 그런 후, 정육면체의 네모 반듯한 모양으로 잘라서 테트리스를 하듯 통에 차곡차곡 쌓아주시면 됩니다. 사각형의 모양으로 자르지 못한 자투리 수박 속은,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둔다면 사이다와 함께 잘 갈아서 슬러쉬로 먹기에 좋답니다!

 

3. 보관 기간을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다

다른 과일은 껍질 채 보관하지만, 수박은 속만 보관하기 때문에 다른 과일보다 보관 기간을 신경 써주셔야 해요. 밀폐용기에 담은 후 일주일 내에는 모두 드셔야 세균이 번식하지 않은 신선하고 맛있는 수박을 먹을 수 있어요.

 

 

#체리

과일 중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를 억제하고, 비타민C와 칼륨으로 혈압을 조절해주기도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소염 효과는 무려 아스피린의 10로 체리를 매일 20개 정도 섭취하면 두통 등과 같은 통증 감소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숙면을 도와주는 것으로도 아주 유명한 체리~ 색도 예쁘고 맛있는 체리는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요?

 

1. 보관하기 전, 물러있는 체리를 골라낸다

체리를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오신 후에는 반드시 체리의 상태를 확인해주셔야 해요. 체리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물러서 터져있는 체리와 함께 보관하게 된다면 옆에 있는 다른 체리들까지 보관 과정에서 연쇄적으로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많은 체리들을 골라내기 힘드시더라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단계랍니다.

 

2. 세척 후 습기를 제거한다

체리는 우리나라에서 나지 않고 외국에서 수입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이미 스스로 많은 물기가 생기는데요. 그래서 구매 후에 봉지에서 바로 꺼내서 베이킹 소다 등을 섞은 물에 헹구고, 흐르는 물에 오래 씻어주는 작업이 필요해요.

이 작업이 끝나면, 마른 헝겊이나 키친 타올로 물기와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야만 해요. 말씀 드린 것처럼 체리는 습도에 굉장히 예민한 과일이기 때문에 젖은 그대로 보관하게 된다면 맛있는 체리를 오래 보관할 수 없게 된답니다.

 

3. 냉장보관하거나 살짝 얼려도 맛있다

체리는 탱글탱글한 표면이 매력적인 과일인데요. 이러한 체리를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먹으면 체리만의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여름 별미로 제격! 하지만 너무 차가운 체리가 싫으신 분들은 냉장보관을 해두면 돼요. 보관일은 7정도가 적당하고, 그 이후에 먹지 못할 체리는 미리미리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답니다!

 

 

 

오늘은 여름 과일들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과일 보관법을 알아봤어요.

과일이 쉽게 상하기 쉬운 여름이지만, 올바른 과일 보관법으로 맛있는 제철 과일들 맘껏 드시고 재충전 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안뇨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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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리오니